삼성코닝,올 매출목표 4천6백억원 확정

삼성코닝은 올해 유럽시장 교두보구축을 비롯한 해외거점마련과 첨단 유리및 세라믹스 제품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올해 국내 전자업체들의 LCD분야 본격투자에 맞춰 TET방 식 LCD용 퓨전유리공장 건설에 들어가고 지난해 착공한 STN방식 LCD용 유리공장을 완공,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방침이다. 삼성코닝은 올해 경영슬로건을 ''도전 품질 기술의 일류화''로 정하고 매출목표는 작년보다 10% 증가한 4천6백억원으로 책정하는 한편 연구개 발비 2백30억원을 포함, 모두 1천3백억원을 설비확대와 첨단제품 연구개 발에 투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