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실용화 알선사업 국네에서도 확고한 위치 굳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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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복덕방"격의 연구개발 실용화알선사업이 국내에서도 확고한 위치를굳히고 있다. 24일 한국종합기술금융(KTB)연구개발실용화사업단은 정부출연연구소및 대학 해외연구기관등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성과를 필요한 기업에 알선,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연구개발실용화사업의 시행 첫해인 지난해 총39건의 과제를 연결하고 73억5천9백만원의 사업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실용화를 위한 기술은 기계분야에서 한국과학기술원의 "초정밀 경면연삭기제작"과제가 주식회사경성에 연결된 것을 비롯 19건이 성사됐다.또 전자분야에서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마이크로웨이브를 이용한 수분측정기개발"(마이크로통신)과제등 16건이 이뤄졌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불소계 발소발유제제조기술"(다락)과제등 4건의 화학분야 기술이 각각 중소기업에 알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