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오염 방지위해 상수원 보호구역에 기동순찰반 운영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에 위치한 주요하천의 오염방지를위해 기동순찰반이투입돼 수질오염행위를 감시하게된다. 환경처는 24일 낙동강오염사고를 계기로 주요하천의 수질오염행위를 감시하기위한 기동순찰반을 투입,이날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국6개 지방환경청별로 1개조 2명씩 2개조이상으로 편성,운영하는 하천감시반은 역내 환경기초시설및 배출업소의 방류수질상태확인과 상수원보호구역 인근의 오.폐수배출업소 방지시설가동상태확인,세차및 폐기물무단투기행위등을 집중 감시할 예정이다. 기동순찰반은 평일에는 상수원보호구역과 주요하천을 순시하며 휴일에는행락객이 몰려드는 소하천과 오염이 우려되는 지천들도 함께 감시할 계획이다. 또 기동성확보를위한 차량,원거리감시를위한 쌍안경등의 장비를 휴대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