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시장 첫 진출...연합인슈, 단열패널공사 수주

연합인슈(대표 이기덕)가 러시아의 단열패널공사를 수주, 처음으로 러시아시장에 진출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합인슈는 러시아 동시베리아 굽킨스키지역소재푸르네프테가츠사가 발주한 전화국신축 공사중 일부인 1억9천만원규모의 패널공사를 수주, 이날 패널을 선적한데 이어 오는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패널공사의 소요기간은 2개월이며 한국 본사에서는 감독자및 엔지니어를 포함, 9명이 현장으로 파견되며 러시아 현지에서 5명의 현지 기능공이 공사에참여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번 공사를 계기로 러시아에 본격 진출한다는 내부 방침을 세우고 금년중 에이전트를 통해 블라디보스토크및 하바로프스크 지역으로도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