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골재수요 급증예상 3천848만㎥ 채취 공급

[수원=김희영기자]경기도는 올해 골재공급을 지난해의 3천4백87만루베보다10.3%인 3백61만루베가 늘어난 3천8백48만루베를 채취해 공급하기로 했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건설경기의 회복으로 올해 골재수요가 급증할 것에대비,하천골재 1천2백31만5천루베를 비롯,바다골재 1천5백54만8천루베,산림골재 1천만6천루베,육상골재 61만6천루베등 모두 3천8백48만루베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채취되는 바다골재의 경우 옹진군에서 1천3백59만8천톤,화성군에서 1백95만톤이 각각 채취되며 하천골재는 미사지구 2백21만루베,이천 1백32만1천루베,여주와 양평이 각각 4백21만7천루베,가평 1백10만루베,한강하류 2백50만루베,기타 96만7천루베등이다. 또 산림골재는 양주 1백98만7천루베를 비롯,화성 3백6만9천루베,포천 1백80만루베,기타 3백15만루베이며 육상골재는 포천에서 61만6천루베가 채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