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유통.경주조선호텔 1차 공개매각 낙찰...응찰자없어

라이프유통과 경주조선호텔에대한 1차공개매각이 응찰자가 없어 낙찰됐다. 서울신탁은행은 27일 본점회의실에서 라이프주택개발과 공동으로 실시한 라이프유통과 조선경주호텔의 1차경쟁입찰이 응찰자가 없어 낙찰됐다고 밝혔다 신탁은행은 현재 은행장이 공석으로있어 2차경쟁입찰을 실시할 것인지, 아니면 수의계약을 실시할 것인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매대상이 된 주식은 라이프유통이 1백4만1천2백94주, 경주조선호텔이 90만4천9백65주였다. 두 회사의 주식은 라이프주택개발이 소유하고있으나 대부분이 관리은행인서울신탁은행에 담보로 들어가있다. 라이프그룹은 현재 서울신탁은행의 은행관리를 받고있다. 은행측은 조속한 채무이행을 위해 라이프유통과 경주조선호텔을 가능한한빨리 매각키로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