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시장 진출 본격화...일NTT, 미업체와 합작.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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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김형철특파원] 일본 미쓰이물산은 미정보통신기기업체인 네트워크 이퀴프먼트 테크놀로지(NET)사와 제휴키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두회사가 이날 조인하게 되는 제휴계약의 골자는 미쓰이물산이 NET제품의일본시장독점공급권을 갖고 NET의 일본시장용 제품개발에 미쓰이물산은 3년간 3백만달러의 연구개발자금을 제공하며 미쓰이물산은 NET가 일본기업과 기술제휴관계를 맺을 수있도록 협력한다는 등이다. NET사는 멀티미디어시대에 불가결한 ATM(비동기전송모드)기술로 근거리통신망(LAN)관련기기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