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간 임박해 접수창구 `북새통'...후기대 원서접수

건국대,광운대,상명여대등 17개 대학의 후기및 추가모집이 27일 마감됐다. 이날 대부분 대학의 접수창구에는 오전까지 한산한 모습을 보였으나 마감시간에 임박해 원서 접수가 몰리면서 큰 혼잡을 빚었다. 특히 추가모집대학은 전기모집때와는 대조적으로 지원이 몰려 전남대가 12.8대1까지 치솟았으며 전남대도 4.23대1을 기록했다. 이밖에 건국대 4.58대1 덕성여대 5.14대1등 대부분의 대학이 높은 경쟁율을 보였다. 한편 추가모집을 하는 이화여대등 4개대를 비롯, 명지대, 경원대등 총 47개대학이 28일 후기원서모집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