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추가모집 9대1경쟁...대진대 24대1로 최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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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명지대 경기대등 전국 47개 대학이 28일 후기및 추가모집을 마감했다. 전기모집에서 개교이래 최대 미달사태를 빚었던 이화여대는 이날 추가모집결과 전체 평균 경쟁율이 9.28대1까지 치솟아 전기모집때와 큰 대조를 이뤘다. 특히 불어교육 19대1 교육심리 12.9대1 중어중문 12.7대1 신문방송 12.3대1 영문 11.8대1등 전체 모집학과의 절반인 14개 학과가 10대1을 넘는 높은 경쟁율을 기록했다. 또 이날 분할모집을 마감한 대진대는 영문과 43.7대1등 전체 평균 경쟁율이 23.8대1을 기록 올 후기모집대학중 최고를 나타냈다. 이와함께 영남대 7대1 효성여대 4.7대1 대불공대 동양공대 각각6대1등 신설대와 추가모집 대학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29일 서울신학대를마지막으로 올해 후기대모집은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