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계업체들,신기술개발과 판매확충에 나서
입력
수정
국내 시계업체들이 외국시계메이커의 국내시장진출에 대응,신기술개발과 판매망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UR시대를 맞아 업체들이 현재의 기술과 영업으로는생존이 어렵다고 판단,다각도로 타개책을 모색하고 있다. 자체 기술연구소를 갖춘 오리엔트시계는 자사의 핵심기술인 금속성형기술과 표면처리기술에서 우위를 굳히는데 주력키로 했다. 특히 열처리기술 프레스기술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CAD CAM화및 진공열처리부문 향상 그리고 향후 핵심기술로 등장할 진공도금기술의 연구에도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