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기능 대폭 강화...에넥스, 인력 40명으로 증원

부엌가구 전문업체인 에넥스(대표 박유재)가 연구소기능을 대폭 확대한다. 이회사는 올들어 과학기술처로부터 부설 주방가구연구소의 공인을 받아 연구인력의 확충과 기술개발투자를 확대키로했다. 이에따라 에넥스는 오는 3월까지 연구인력을 현재의 30명에서 40명선으로충원할 예정이며 신소재개발및 인테리어연구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계약을 체결한 서울대 조형연구소(소장 부수언교수)와의 공동연구도 활발히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