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지도층 비리척결에 치중...정부,국가기강확립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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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가기강 확립을 위해 올해 감사활동을 부동산투기나 해외재산도피등 사회지도층의 비리척결에 치중하기로 했다. 또 하도급부조리와 불공정내부거래를 비롯한 기업부조리와 금융실명제 위반행위및 대출관련 부조리등 금융비리를 근절시키는데 감사역량을 집 중키로 했다. 정부는 31일 오후 세종로 종합청사에서 김시형총리행정조정실장 주재로 41개 부.처.청 감사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을 각부처에 시달했다. 정부는 또 교육 법조 의료등 전문직종의 부조리와 사회적 지탄행위및 불량식품과 환경오염, 예식장 영안실폭리등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부조리 를 집중 단속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