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취출장치 1월 특허기술상으로 선정...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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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업가인 최창준씨가 발명한 "다심케이블단선시험기의 케이블취출장치"가 1월의 특허기술상 수상발명으로 결정됐다고 31일 특허청이 발표했다. 이 장치는 종전에 한 가닥 한 가닥씩 일일이 시험검사해야했던 단점을 해소한 장치로 검사의 신뢰성을 높이고 결과파악도 쉽게 했으며 검사인력과 시간도 줄일 수 있게한 장치로 지난 26일 특허를 취득했다. 이 발명은 이미 지난 7월 미국에서 특허를 획득했고 미국 칠레 태국등에 소량수출을 했으며 현재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등의 전선업체와 수출상담중이다. 국내에서도 금성전선 대한전선 연합전선등에 납품돼 사용되고 있으며 유사한 기능을 가진 일본제품이 현재 국내에 전혀 수입되지않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