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성장률 접근, 4분기 6% 넘어...한국은행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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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최근 경제성장률이 경제전반에 부작용을 초래하지 않으면서 달성할수 있는 적정성장률인 잠재성장률에 접근하는 수준으로 경기가 회복되고있다고 밝혔다. 한은고위관계자는 1일 "작년초부터 경기는 완만하게 회복돼왔으며 지금도 그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히고 물가안정을 위해 재정정책이나 통화정책등 수요면에서의 노력못지 않게 공급쪽에서도 대책을 마련해야 강조했다. 이관계자는 잠재성장률은 6.5~7%라고 지적하고 작년 3.4분기 경제성장률이6.5%였고 4.4분기도 6%를 넘은 것으로 추정돼 우리경제의 회복세는 뚜렷한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관계자는 "그렇다고 경기가 과열조짐상태라고 보기는 어려우며 다만 86~88년의 고속장속의 물가상승을 되풀이 하지 않기위해 통화를 연초에정한 증가율 14~17%의 낮은 선에서 운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