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화면 동시시청 29인치 컬러TV 시판...대우전자
입력
수정
대우전자는 다채널 CATV시대에 맞춰 최대 16개화면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29인치 컬러TV "임팩트플러스 9"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지상방송과 유선방송을 포함해 최대 16개화면을 동시에 시청할수 있는 이TV는 "화면속의 화면"의 핍(PIP)기능을 갖고 있어 다양한 채널의 방송을 볼수있도록 설계됐다. 대우전자는 이제품이 뉴라벤다 브라운관을 채용, 외광반사를 줄였으며 화면을 초평면화해 색의 선명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한편 다른 가전업체들도 최근 한화면에 다른 채널화면이 동시에 나오는 핍(PIP)TV의 판매를 늘리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경우 3가지 모델, 금성사는 6개의모델을 시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