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 추진반대 민자의원 15명선...`쌀 범대위` 주장

`쌀과 기초농산물 수입개방저지 범국민비상대책와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등 농민단체들이 우루과이라운드 비준반대를 위해 민자당의원을 상대로 전국적인 국회비준반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에 응해 비준반대서약서에 서명한 민자당의원은 모두 15명선인 것으로 1일 알려졌다. `범대책위''의 한 관계자는 이날 "반대 서약서에 서명한 의원은 김범명의원을 비롯 충남북과 경북지역의 일부의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15명선인 것으로 안다"고 밝히고 "전남북을 포함한 일부 지역에서는 민자당의원외지구당위원장들도 상당수 서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