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항공,수출 전재품에 국제보증제도 실시키로

삼성항공이 전세계에 수출되고있는 삼성카메라 전제품에 대해 국제보증제도를 실시한다. 삼성항공은 2일 올해 카메라수출이 1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있는데다 품질수준도 높아져 국내카메라업계로는 처음 국제품질보증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삼성항공은 이 제도도입으로 고객들이 삼성카메라를 구입한 지역에 관계없이 전세계 어디서나 곧바로 애프터서비스를 받을수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제보증제도가 실시되는 지역은 미국 캐나다등 미주지역과 중남미,영국 독일 프랑스등 유럽지역,일본 싱가포르 대만등 동남아지역,사우디 바레인등 중동지역,남아프리카공화국,호주등 60여개국이다. 삼성항공은 이들지역에 진출한 본사현지법인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지법인이 없는 국가에서는 삼성물산현지법인 또는 현지디스트리뷰터들과 애프터서비스 계약을 체결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