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연,포철을 대기업부문 '최우사사'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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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부설 경제정의연구소에서 실시하는 기업평가에서 대기업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철은 2일 경제정의연구소가 국내4백9개 상장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기업평가에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3일 프레스센터에서 "경제정의기업상"을 받는다. "경제정의기업상"은 경실련이 기업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위해 기업활동의 건전성 공정성 사회봉사 환경기여 고객만족 종업원문제 경제발전기여도등 7개항목을 심사,사회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고 평가되는 기업을 표창하는 제도로 지난91년 제정됐다. 포철은 경실련의 이번 심사에서 기업의 공정성 고객만족에서 각각1위를차지,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그동안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품질개선 고객전담제도 구매절차간소화등을 실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