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안양등 5개노선 직행좌석버스 70대 신설...경기도

(수원=김희영기자) 경기도는 2일 신도시와 서울위성도시의 대중교통을 확충키 위해 일산과 산본, 중동신도시를 운행하는 도시형버스와 좌석버스 2백64대를 오는 6월부터 추가운행하고 안양, 광명등 서울위성도시에도 모두 5개노선 70대의 직행좌석버스를 신설키로 했다. 이계획에 따르면 신도시교통난 해소를 위해 일산의 경우 1백81대의 현운행대수를 3백42대로 증설, 신촌방면 54대를 비롯, 불광.서울역 58대, 공항 18대, 영등포 21대, 의정부 10대등을 신규운행할 방침이다. 또 산본신도시는 사당방면 11대를 비롯, 양재 5대,구로 10대등 모두 26대를추가투입, 현재 2백26대에서 2백52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중동신도시도 현재의 1백17대를 1백94대로 증차, 영등포방면 23대서울시청.광화문 38대, 공항 16대등을 추가운행키로 했다. 신도시에 추가투입되는 버스는 도시형과 좌석이 4대6의 비율로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