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 이용, `승용차 함께 타기'서비스 제공...데이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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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은 2일부터 설날 귀성객의 편의를 돕기위해 컴퓨터통신을 이용한 고향방문 승용차함께타기 곧 카풀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콤이 사랑의 차태우기 운동본부(대표 한충희)와 공동으로 실시하는 카풀서비스는 수도권지역의 귀성객간에 승용차를 함께 타고 갈수 있도록 PC통신서비스인 천리안을 통해 알선해주는 것으로 오는 13일까지 계속된다. 이용방법은 먼저 PC를 이용해 천리안에 접속(전화번호 01420)한후 "777, 설날 고향방문 자동차함께타기"서비스를 선택해 "태워주세요"와 "태워드립니다"의 세부정보내용중 하나를 고른다. 다음에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강릉등 6개지역중 목적지를 정한뒤 출발일시 만날장소 승차인원 연락처 이름등을 입력하면 상호 연결이 되어 이용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