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산.산본.중동 11개 버스 노선 신설...경기도

경기도는 분당.평촌을 제외한 일산.산본.중동 3개 새도시와 서울시내 를 연결하는 11개 버스노선을 신설해 시내버스 2백64대(일반 69, 좌석 1백95)를 운행하고 9개 위성도시와 서울간 26개 노선에도 3백35대의 버 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2일 도가 마련한 새도시와 위성도시 대중교통대책에 따르면 일산-영등 포, 산본-사당, 중동-광화문 등을 운행하는 11개 시내버스노선을 새로 만들어 서울시와 협의를 거친 뒤 오는 6월부터 운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도는 평촌과 분당의 경우 오는 3월6월 각각 지하철이 개통됨에 따라 시내버스의 교통수단 구실이 크게 감소할 것에 대비 기존 버스노선 과 운행대수를 유지하기로 했다.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