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은행, 주주총회 내달 7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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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은행은 4일 임시확대이사회를 열고 올해 정기주주총회날짜를 당초 예정했던 2월24일에서 다음달 7일로 연기했다. 대동은행은 3일 권태학행장이 돌연 사퇴함에따라 이번 주총에서 새은행장을 뽑게됐으나 은행장후보 추천위원회를 주총15일전까지 구성해야 하지만 이것이 실무적으로 주총을 예정대로 개최하기가 불가능해졌다는 판단아래 주총일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대동은행은 또 권행장의 사표를 정식으로 수리하고 남귀종수석상무를 은행장직무대행으로 선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