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사무혁신추진협의회`오늘 구성...첫 모임

정부는 국제화 개방화시대에 대비,민간기업의 경영기법을 정부기관에 적극 도입하기위해 총무처주관으로 "민.관사무혁신추진협의회"를 5일 구성,광화문정부종합청사에서 첫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김중양총무처능률국장과 삼성 현대 럭키금성 대우 쌍룡 선경 두산 대림 코오롱등 9개 대기업,한국능률협회 한국생산성본부등 2개단체 이사급임원11명등 모두 12명이 참석,소속기업의 사무및 경영혁신사례를 5분간씩 간략히 소개했다. 현대그룹의 홍성원이사는 사무혁신을 위해서는 최고경영층의 의지가 가장중요하다고 강조했고 럭키금성의 민중식이사는 불필요한 사무절차를 가려낸결과30%가량을 축소할수있었다고 경험담을 얘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