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등 귀성인파 집중지역 청소차 늘려...내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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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는 5일 설연휴를 맞아 쓰레기로인한 불편을 줄이기위해 "설연휴기간중 쓰레기처리대책"을 마련,전국 시.도에 시달했다. 이 대책에 따르면 연휴기간중 역,터미널등 귀성인파가 많이 몰리는 지역에 평소보다 청소차운행을 늘리기로하고 각 시.군.구마다 "쓰레기처리 기동반"을 편성,주민신고를 받는 즉시 쓰레기를 수거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내무부는 전국 2백60개 시.군.구당직실에 "쓰레기처리 신고센터"를 설치,운영에 들어가기로했다. 내무부는 또 도로변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막기위해 역.터미널등에서 계도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도로공사와 협조,비닐봉지를 각 톨게이트에서 귀성객들에게 배부해 차내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를 담을수 있도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