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 63개 읍/면 생산기지 개발 사업 추진..소득확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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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는 농어촌의 소득기반을 넓히기 위해 거점기능이 큰 전국 63개 읍.면의 생산기지를 확충하는등 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를위해 올해 1천9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 내무부는 5일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농어민의 이농현상등에 적극대처하고읍.면의 소득기반을 넓히기 위한 소도읍 개발사업 추진계획을마련,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에는 우선 전국 1천4백25개 읍.면소재지중 주변거점및 지원기능이 큰 경기도 양주군 회천읍등 54개 읍과 9개 면등 모두 63개 읍.면을 선정,간선도로 확.포장등 개발사업에 1천98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내무부는 이와함께 각 읍과 면이 지역특성에 맞는 소득사업을 펼수 있도록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시장유통 시설정비등 대체소득 기반조성사업도 함께추진토록 각 시.도에 지시했다. 내무부는 올해 마련된 1천98억원의 지원금으로 도로확.포장등시설사업에 3백64건 9백7억원 불량건물정비등 환경개선사업에 2백75건89억원 중심상가조성등 시장유통시설정비사업 94건 1백2억원등총7백33건의 사업을 추진키로했다. 올해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시.도별 읍.면은 다음과 같다. 경기=회천 팽성 문산 연천 양평 실촌 영북면 포곡면 죽산면 길상면 강원=홍천 횡성 호산 양구 양양 남산 봉평 충북=괴산 금왕 매포 충남=금산 부여 장읍 홍성 광천 예산 삽교 당진 합덕 성환 전북=진안 신태인 장수 전남=담양 도양 강진 화순 경북=영덕 안강 청도 함창 문경 예천 풍기 울진 경남=가야 고성 합천 신현 거창 하동 산청 함양 장안 사천 남해 영산면 장유면 제주도=한림 구좌 성산 남원 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