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타이어등 4종 첨단기술산업 육성품목으로 지정

오는 3월부터 고성능승용차타이어및 항공기타이어등 4종이 타이어업종의 첨단기술산업 육성품목으로 지정된다. 상공자원부는 6일 이같은 품목을 타이어업종의 첨단기술산업으로 지정한다는내용의 공고를 내주중에 관보에 게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3월부터 이들 제품의 시설자재를 수입해올때 관세경감혜택및금융 세제상의 각종지원을 받을수 있게됐다. 이번에 타이어업종의 첨단기술산업으로 지정될 품목은 65시리즈 이하의고성능승용차 타이어와 무게에 견디기위해 2개를 한 셋트로 해왔던 화물차의 뒷바퀴 타이어를 1개로 하는 슈퍼싱글타이어 등이다. 또 타이어의 지면접촉면 부위의 골을 현재보다 20~30% 깊게 하고 수명이긴 트레드 타이어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국내 항공기및 외국항공기의 타이어의 교체용으로 개발되는 항공기타이어가 첨단기술산업 지정품목으로 지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