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재개발 활성화""...서울시 청와대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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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중심부로 몰리는 교통량을 우회처리 하고 시외곽도로로 연결되는 강남내부순환도로와 테헤란로의 기능을 살리기위해 정보사를 관통 김포공항까지 연결되는 동서간선도로가 98년까지 건설된다. 또 서울을 국제화시대에 맞는 도시로 건설하기위해 도심재개발사업을 활성화하고 대규모 국제회의장등 각종 국제적시설이 확대 건설된다. 서울시는 7일 김영삼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시가 보고한 강남 내부순환도로는 총연장 32.5km로 성산대교 부근 염창인터체인지에서 출발 안양천변-남부순환도로 개봉인터체인지-신림동-사당인터체인지-양재인터체인지-장지인터체인지-를 거쳐 신설될 청단대교를 연결하는 것으로 96년 착공 98년 완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