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까지 2조2천억원 투입...14개 광역상수도 새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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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맑은 물공급을 위해 올부터 98년까지 2조2천4백32억원을 들여수도권5단계 대청댐2단계 남감댐2단계 울산권등 14개 광역상수도를 새로 건설키로했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전국의 광역상수도보급능력은 현재의 하루 4백78만에서 1천2백72만 으로 늘어나게되며 전체 상수도중 광역상수도의 비중이27%에서 54%로 높아지게된다. 7일 건설부에 따르면 올해 착공되는 사업은 인천시와 경기도의 13개 시와8개군에 하루2백20만 의 팔당물을 공급하기위한 수도권광역상수도와 충주댐광역상수도 부암댐 광역상수도 주암댐2단계 및 보령댐광역상수도이다. 올해 실시설계에 들어가는 광역상수도사업은 밀양댐광역상수도와 제주도광역상수도등이고 대청댐2단계 남강댐광역상수도2단계 동화댐및 울산권광역상수도사업의 경우 올해 기본설계에 착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