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인구급증...안전시설 확충/안전사고예방대책연구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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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인구가 급증함에따라 스키장의 안전시설확충과 안전사고예방대책연구가 시급해지고 있다. 특히 설날연휴기간동안 각스키장이 초만원을 이룰것으로 예상돼 스키어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8일 각스키장측에 따르면 설연휴인 9-11일 3일간 용평은 약4만2,000여명무주와 알프스에 5-6만명 베어스타운에 2만여명과 양지 천마산 수안보 서울대명등에 각각 약1만5,000명등 9개스키장에 약25만명의 인파가몰릴것으로예상된다. 게다가 올시즌 각스키장 내장객이 300만명으로 전망되지만 정작 스키장측의 안전시설확충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한국스키장사업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각스키장에서 안전사고로 부상당한 스키어가 무려 1,396명이며 이가운데 사망자는 1명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