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대북한교역 활기...위탁가공중심 반출 284%증가

1월 대북한교역 활기 위탁가공을 중심으로 대북한교역이 크게 활기를 띠고있다. 8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월중 국내기업들의 대북한교역(승인실적기준)은 반출이 작년동기보다 2백84.1% 늘어난 51만7천달러,반입은 1백5.5% 증가한 4백1만8천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1월중 주요 대북반출품목을 보면 LDPE(저밀도폴리에틸렌)수지.벤젠등 화학제품이 작년동기보다 무려 8백75.5% 증가한 1백20만달러를 기록했고 위탁가공용 섬유류반출도 55.8% 늘어난 60만3천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