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채권 22조 규모 발행...지난해보다 평균 16%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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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회사채 금융채 통화채등 채권을 전년보다 16. 4% 늘어난 22조2천억원(순증기준)어치를 발행키로 했다. 8일 재무부는 채권발행협의회(위원장 제1차관보)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올해 채권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종류별로는 회사채순증물량이 전년보다 61. 5% 늘어난 8조원 통화채가 12. 1% 증가한 1조원 특수채가 27. 8% 늘어난 3조6천8백78억원으로 나타난 반면 산업금융채권 장기신용채권 리스채등 금융채는 0. 1% 줄어든 7조5천1백85억원 일반국채는 29. 2% 감소한 2조2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