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편의 지하철 연장운행...서울 11~13일 새벽2시반까지

설 연휴가 끝나는 11~13일 사흘 동안 서울로 돌아오는 사람들의 편의를위해 지하철 1~4호선 운행시간을 새벽 1시45분~2시30분까지 연장한다. 서울시 지하철공사는 8일 이를 위해 지하철 운행 횟수를 매일 59회씩 늘려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기간중 막차의 출발시각은 1호선이 새벽 1시45분(서울역.청량리역 기준), 2호선은 강변(동서울터미널)역 기준으로 서울대 입구행이 새벽 2시10분, 을지 로 입구행이 2시15분, 3호선은 고속터미널역 기준으로 구파발행이 1시53 분, 수서행이 2시9분, 4호선은 서울역 기준으로 당고개.사당행이 각각 2시로 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