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가 숏트랙 전국가대표선수 폭행

*.서울 강남경찰서는 13일 술좌석에서 여자문제로 시비끝에 숏트랙 전국가대표선수 모지수씨(23)를 폭행,전치4주의 상해를입힌 혐의로 쌍방울 레이더스 프로야구선수 김주성씨(22)를 구속.김씨는 10일 오전 4시3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이스크림 가라오케 홀에서 모씨 일행 12명중 여자 1명이 마음에 든다며 양보해 달라고 요구하다 거절하는 모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다. 김씨는 D대학 졸업반으로 금년초 쌍방울 레이더스 프로야구단에 입단,전주훈련후 구정휴가로 상경했다가 12일 일본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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