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늘부터 불법주차등 집중단속...승차거부등 포함

15일부터 서울시내의 버스 난폭운전및 노선위반행위 택시 승차거부 합승강요행위와 승용차의 버스전용차선 진입행위 불법주차행위등에 대한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서울시는 14일 "서울정도 6백년"및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교통문화와 수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위해 "대중교통서비스 개선대책"을 마련,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시가 마련한 개선대책에 따르면 주차단속요원 4백88명외에 구.동직원을 동원,상습불법주차 유발지역인 예식장 호텔등과 간선도로등을 대상으로 불법주차 단속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또 주차위반과태료의 부과및 징수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오는 6월말까지 주.정차 금지구역및 견인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