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국책은행,중소기업긴급자금 대출기한 6개월 연장

중소기업 국민 주택은행등 3개국책은행은 17일 금융실명제관련 중소기업긴급자금의 대출기한을 최장6개월 연장해주기로했다고 발표했다. 기업은행과 국민은행은 대출원금의 20%이상을 갚아야 기간을 연장해주기로했다. 주택은행은 상환금없이도 연장이 가능토록했다. 3개 은행은 지난해8월부터 6개월기한으로 대출된 중소기업긴급자금의 만기가 오는 18일부터 돌아옴에따라 대출기한연장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실명제관련 중소기업에 대출된 긴급자금은 국민은행 6천억원 중소기업은행 5천7백10억원 주택은행 1백36억원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