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살롱> 현대정공, 그룹 19개 계열사공장 `무공해'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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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공(대표 유기철)이 현대그룹 19개 계열사공장의 "무공해공장"만들기작업에 착수해 주목. 이회사 환경사업본부는 17일 현대계열사의 공장시설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방지시설 실태조사를 위한 "환경시설점검반"을 구성,계열사별로 실태조사를 시작. 점검반은 우선 오는 28일까지 현대자동차등 계열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뒤 3월5일부터 20일간 현장실사활동을 벌여 공해배출예방과 환경보전 대책을 마련할 예정. 환경시설점검반은 대기환경 수질환경 실험분석 기계 화공분야의 1급기사 자격증소지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활동에서 오염물질의 배출과 처리현황,환경오염방지시설의 가동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환경오염방지시설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