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처,전국 9개지역 자연생태계보호지역으로 신규지정

전북 무주의 민주지산,강원 인제의 점봉산 진동계곡등 희귀동.식물이 서식하고 극상원시림을 이루고있는 전국9개지역이 자연생태계보호지역으로새로 지정된다. 환경처는 18일 지난86-90년기간중 실시한 제1차자연생태계전국조사결과자연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판명돼 92-93년기간중 정밀조사를 끝마친 이들지역을 자연환경법제15조의 규정에 의거,자연생태계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로했고 밝혔다. 민주지산 진동계곡외에 새로 자연생태계보호지역으로 지정되는 지역은 강원 동해.삼척의 청옥산과 두타산,경남함양과 전북장수의 백운산,울릉도,소흑산도,강원 홍천.평창의 계방산,경북 영덕.영일의 동대산,제주 서귀포의 문섬일대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