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행정조직 대폭 개편...UR대책기구 설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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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우루과이 라운드(UR) 협상 타결에 따른 대책기구를 설치하고 유사-중복되는 부서를 통-폐합하는 등 지방 행정조직을 대폭 개편키로 했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국제화에 대비하고 내년도 자치단체장 선거 등 본격적인 지자제 실시에 대비, 지역실정과 여건에 맞도록 도-시-군의 지방행정조직을 오는 4월말까지 개펴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지방행정조직의 개편에서 UR 대책기구와 함께 국제화에 대비한 기구를 설치하고 환경문제를 중시,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 상-하수도, 하수종말처리장등의 기구를 크게 확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