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일요명화,`도미닉은 못말려`(SBS 오후12시)

"일요명화"(SBSTV 오후12시10분)=아들을 내리 둘을낳고 도미닉을 낳은 도미닉 엄마는 도미닉을 과잉보호해서 키운다. 어려서부터 습관으로 먹는 것이 입에 붙은 도미닉은 커서도 뚱보가 되서 먹는것 때문에 고민하게 된다. 도미닉의 삼촌 살바토르도 비만으로 비극적인 삶을 마치는데,살바토르의 장례식 날도 도미닉은 몰래 부엌에 가서 음식을 먹으며 슬퍼한다. "명화극장"(KBS1TV 밤9시30분)=부다페스트의 어느 학교에서 러시아어를 가르치며 교원 숙소에서 한방을 쓰는 엠마와부베는 둘도 없는 친구사이다. 소련의 붕괴후 러시아어 교사들은 당국으로 부터 영어를 배워서 학생들을 가르치라는 지시를 받는다. 한편 엠마는 유부남인 학교교장 스테파닉스와 불륜을 맺고 그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면서도 더 나은 삶을 꿈꾸면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