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성폭행한 20대 폭력배 영장...용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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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20일 남산공원에서 남자친구와 놀던 여중생을 성폭행한 이정훈씨(21.무직.서울 구로구 시흥동 192 군인아파트 1동107호)등 2명에 대해 강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씨 등은 지난해 10월말오전1시께 서울 용산구 후암동 산1 남산공원 숲속에서 차모양(14.B여중.3년.서울 용산구)등 2명이 남자 친구들과 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남자친구들을 폭행한뒤 차양 등을 번갈아 성폭행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