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공직자윤리위,의원 재산 변동 내역 26일께 공개

국회공직자윤리위(위원장 박승서)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1월말 마감한 국회의원등 입법부 재산공개대상자의 재산변동신고내역에 대한 공개문제를 논의한다. 윤리위는 재산신고 마감후 1개월내에 그 내역을 공개토록 규정한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실무작업이 끝나는대로 오는 26일께 국회공보를 통해 변동신고내역을 일괄공개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지난달말 국무위원겸직 의원 4명을 제외한 국회의원 2백95명으로부터 작년 7월 재산신고 이후의 변동사항을 접수한 결과 30-40여명이 재산상 전혀 변동이 없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