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부,김정일대신 김평일 지지...일,지지통신 보도

북한 군부가 김일성의 후계자로 지목되고 있는 김정일을 지지하지 않고있다고 일본의 지지(시사)통신이 19일 워싱턴 미국 군사소식통들의 말을인용해 보도했다. 이 소식통들은 북한 군부의 지지가 김정일 대신 김일성의 차남인 김평일쪽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정보를 지난달 중국을 방문했을 때 중국 군관리들로부터 입수했다고 시사통신은 워싱턴발 기사로 보도했다. 서울과 도쿄에서 김정일이 사고를 당했을지도 모른다는 미확인 뉴스가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정일은 지난해 12월부터 공개적으로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도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