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가구, 김포에 신공장 완공...내달초 가동들어가

사임당가구(대표 이흥업)가 경기도 김포군 대곶면에 신공장을 완공하고 3월초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22일 이회사는 대지 6천5백평 건평 1천5백평규모의 신공장을 건설하고 김포읍에 있는 기존공장의 설비이전을 완료,3월초부터 신공장에서 제품생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목상감기법의 독특한 가구제품을 생산해 내수판매와 수출을 하고 있는 이회사는 공장의 확장이전을 계기로 올매출을 지난해의 2배인 1백50억원으로 늘려잡고 있다. 그동안 일본에 치중했던 수출도 다변화하기로 하고 3월 하노버전시회에 참가해 유럽시장개척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