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1인 1PC 시대 선언...향상된 고객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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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원장 홍문신)이 업무처리의 첨단화를 통해 더욱 향상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1인 1PC시대"를 선언하고 나섰다. 정보화사회에 걸맞는 최첨단 서비스 제공을 위해 91년부터 업무전산화를 추진해 온 감정원은 최근 486컴퓨터 2백16대를 추가구입,배포함으로써 총 8백56대의 PC를 보유하게 돼 직원(1천80명)1.2인당 PC 1대꼴의 보급률을 기록하게 된 것 이다. 이같은 보급률은 감정원이 직원 1천명이 넘는 대규모 조직이라는 점과 비교적 전산화가 잘 돼있는 금융기관등의 PC보급률이 직원 3~4명당 1대꼴이라 점을 감안할 때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