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협력업체 종합지원책 마련/대상업체도 늘려

현대전자는 협력업체들의 경영개선과 해외진출을 돕기위한 협력업체 종합지원책을 마련,본격 시행키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따라 현대전자는 신용보증기금이 모기업의 보증으로 협력업체에 자금을 융자해주는 연계보증제도의 보증대상 협력업체를 지난해 50개사에서1백개사로 늘리기로했다. 보증자금도 1백50억원에서 3백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협력업체와의 해외동반진출을 적극 추진하는한편 올 상반기에 가동할중국 천진 카오디오공장에 태봉전자등 5개 협력업체를 참여시키기로 했다. 이회사는 이밖에 현재 운용중인 VAN(부가가치통신망)에 협력업체를 연결,각종 정보를 신속히 공급하고 품질경영세미나등을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개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