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재진 <신임동화은행장>..반년정도면 정상화

이재진신임동화은행장은 6개월정도면 은행이 정상화될수 있는 틀을마련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은행장과 일문일답. -어려운때 행장이 된 소감은. "책임이 무겁다. 그러나 외부에 비쳐진 것만큼 은행이 어렵지만은 않다.최선을 다한다면 빠른시일안에 경영이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본다" -그동안 크고 작은 사고에 휘말렸다.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영업신장보다는 안정을 꾀하는데 주력하겠다. 그간의 사고는 영업을갑자기 키우면서 생긴 것으로 판단한다. 이런 우를 범하지 않기위해서라도자산구조를 건실하게 재구성하는등 우선 내실을 다지겠다. 6개월이면 일단정상화의 틀이 잡힐 것이다. -이북5도민회등 주주들이 지나치게 경영에 간섭한다는 지적이 있는데. "밖에서 그런소리를 가끔 들었다. 그러나 이번 임원인사에는 전혀 간섭이없었다. 현임원들과 상의,능력과 덕망을 기준으로 신임이사를 선정했다.앞으로 부장인사에서도 공정한 인사를 통해 은행발전의 장애로 인식돼온직원들간 갈등의 소지를 없애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