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반도체업계들 플레시메모리 생산강화

[도쿄=김형철특파원]세계반도체업체들이 플레시메모리의 본격적인 양산체제를 갖춰가고 있다. 24일 일본전파신문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세계최대업체인 인텔이 올해 생산체제를 지난해의 2.4배로 강화하고 미AMD사도 4메가제품을 중심으로 기존생산체제를 전환,제조능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인텔은 자사공장은 물론 생산위탁업체인 일본의 닛테츠세미컨덕터,개발제조제휴업체인 샤프와 공동으로 2메가~16메가제품을 중심으로 생산능력을 강화하며 시장확대를 위해 이달들어 4메가제품은 최고 28% 가격인하에 들어간 상태라고 이신문은 덧붙였다. 플레시메모리는 현재 펜입력식의 정보단말기제품 휴대용전화등에 이용되는부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