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3사 수탁고 서울편중현상 심화...1월중 63.3% 기록

투신3사 수탁고의 서울편중현상이 심화되고있다. 25일 대한투자신탁이 지난 1월말 현재 한국 대한 국민등 투신3사의 총수탁고 35조8천5백24억원의 지역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서울이 63.3%인 22조7천8백96억원이며 나머지 36.4%는 지방 수익자들이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신3사의 서울과 지방의 수탁고비율은 지난 91년말(총수탁고 20조2천8백86억원)60대40 92년말(24조9천8백85억원)62대38 93년말(33조7천7백59억원)63.8대36.2로 해가 갈수록 서울지역 수익자들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