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철 윤화자 전국스키 남녀 노르딕서 각각 2관왕

정호철(강릉농공고)과 윤화자(관동대)가 제48회 전국스키선수권대회 남녀 노르딕에서 각각 2관왕이 됐다. 정호철은 25일 용평스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노르딕 30 에서38분54초82를 기록,동료 신두선(39분12초01)과 김남운(39분51초53)을제치고 우승해 첫날 15 를 포함해 2개 부문을 석권했다. 여자부 노르딕 10 에서 윤화자도 13분57초02에 골인,14분39초27의김월순(강릉여고)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5 에 이어 2종목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