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 연13%대까지 상승...전날보다 0.8%P 올라

주말인 26일 하루짜리 콜금리가 연13%까지 뛰어올랐다. 채권금리는 3년만기 회사채유통수익률이 연12.35%선을 나타내는등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콜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이 환매채(RP)를 3천억원의 순증발행을 포함 모두 1조8천억원어치를 은행권에 매각함에 따라 금융권의 자금이 더욱 경색현상을 보였다. 이에따라 전일 연12.0~12.2%선을 보였던 하루짜리 콜금리가 0.8%포인트가량 오른 연12.8~13.0%선을 나타냈다. 콜시장관계자들은 "정부가 통화정책을 어떻게 구사하느냐에 따라 금리향방이 결정될것"이라며 "현재로선 금리예측이 매우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